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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행비 지원 10만 원, 전남 섬은 한 번 더 받아요

행안부 섬 여행비 지원 2차 사전신청이 9월 21일 오후 6시에 마감돼요.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배 타고 들어가는 섬에서 1박 이상 하면 팀당 10만 원을 받아요. 전남 지정 섬은 반값여행 환급도 따로 받을 수 있어요.

신청 마감
21일 오후 6시 마감
D-5
목차12개 항목

흑산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목포행 쾌속선에 오르려는 승객들이 부두에 줄지어 선 모습

사진: Steve46814, Wikimedia Commons (CC BY-SA 3.0)

이 글을 다 읽으면 답할 수 있어요

  • 섬 여행비 10만 원, 누가 어떤 조건으로 받나요?
  • 어떤 섬에 가야 인정되나요?
  • 혼자 가는 사람과 4인 가족, 누가 더 이득인가요?
  • 전남 섬은 왜 한 번 더 받을 수 있나요?
  • 다녀온 뒤 뭘 내야 돈이 들어오나요?

섬 여행비 지원 2차, 21일 오후 6시에 신청이 닫혀요

10월에 섬에서 하룻밤 묵을 계획이 있나요? 그렇다면 다음 주 월요일(21일) 오후 6시 전에 신청부터 해 두세요.

행정안전부가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섬에서 1박 이상 하는 여행객에게 팀당 10만 원을 줘요. 사전신청은 9월 8일에 열렸고 9월 21일 오후 6시에 닫혀요. 거문도·흑산도 같은 전남 지정 섬으로 간다면 전남광주 섬 반값여행으로 1인당 최대 10만 원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어요.

팀당 10만 원
섬에서 10만 원 이상 쓰면 대표 1명 계좌로 들어와요.
9월 21일 18시
사전신청 마감이에요. 인원이 넘치면 추첨해요.
배 타는 섬만
다리로 육지와 이어진 섬은 대상이 아니에요.

섬 여행비 지원, 왜 가을에 또 나왔나요 📋

올해는 정부와 지자체가 정한 2026년 섬 방문의 해예요. 행안부는 이 이름으로 여름에 한 번 여행비를 줬어요. 1차는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7~8월 휴가철 여행에 지원했어요.

이번 2차는 여수에서 열리는 행사와 날짜를 맞췄어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열려요. 지원 여행 기간의 마지막 날이 박람회 폐막일과 같은 이유예요.

정부가 돈을 들여 섬 여행을 권하는 이유는 단순해요. 섬은 가는 길 자체가 비싸요. 뱃삯에 숙박비, 섬 안 식비까지 더하면 같은 1박이라도 육지 여행보다 지갑이 더 열려요. 진명기 행안부 자치혁신실장은 이렇게 말했어요.

"비용 부담 때문에 섬 여행을 망설이는 국민들이 섬의 자연과 문화,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누가, 어떤 조건으로 10만 원을 받나요? 🙋

조건은 네 가지로 추려져요. 하나라도 빠지면 추첨에 붙어도 돈이 안 나와요.

섬 여행비 지원 조건 (2차)

  • 10월 1일부터 11월 4일 사이에 섬에서 1박 이상 머물기
  • 육지와 다리로 이어지지 않아 여객선을 타야 들어가는 지정 섬
  • 섬 안에서 쓴 돈이 10만 원 이상 (숙박비·식비·배삯·장보기 포함)
  • 9월 21일 오후 6시까지 팀 대표 1명이 사전신청

신청은 팀 단위예요. 가족이든 친구든 모임이든 한 팀에서 대표 한 명만 신청해요. 네 식구가 각자 신청하면 중복 신청이라 걸러져요. 혼자 떠나는 여행자도 한 팀으로 보고 신청할 수 있어요.

금액은 "최대 10만 원"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누리집 안내를 보면 계산 방식은 간단해요. 결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인 팀의 대표에게 10만 원을 줘요. 섬에서 12만 원을 썼든 30만 원을 썼든 받는 돈은 10만 원이에요. 반대로 9만 원만 썼다면 대상에서 빠질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돈이 안 나와요

같은 팀이 여러 번 신청한 경우, 증빙을 꾸민 경우, 다리로 이어진 섬에 다녀온 경우, 법인카드로 결제한 경우는 지원에서 빠져요. 회사 워크숍 비용을 법인카드로 긁었다면 대상이 아니에요.

어떤 섬에 가야 인정되나요? 🏝️

기준은 배를 타야만 들어갈 수 있느냐예요. 연륙교(육지와 섬을 잇는 다리)가 놓인 섬은 차로 들어갈 수 있어서 빠져요. 이름이 섬이어도 다리로 이어졌다면 인정받지 못해요.

그렇다고 배 타는 섬이면 어디든 되는 건 아니에요. 지정된 섬만 대상이에요. 누리집 공지사항에 시·도별 대상 섬 목록이 올라와 있으니 숙소를 잡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제주도 본섬은 대상이 아니에요. 대신 제주에 딸린 섬 여섯 곳이 들어가 있어요.

제주 부속섬 중 섬 여행비 지원 대상 (2차)

지역대상 섬
제주시우도, 비양도, 상추자도, 하추자도
서귀포시가파도, 마라도

어디가 붐빌지도 짐작이 가요. 지난해 7월 제주 섬 도항선 이용객은 59만 1,479명이었어요. 이 가운데 우도가 55만 1,784명으로 열 명 중 아홉을 넘었어요. 비양도는 1만 5,888명, 마라도는 9,448명이었고요. 조용한 섬을 원한다면 우도 말고 다른 곳을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혼자 가는 사람과 4인 가족, 누가 더 이득일까요? 🧮

10만 원은 팀당 고정 금액이에요. 그래서 같은 10만 원이라도 팀 크기와 쓴 돈에 따라 체감이 크게 갈려요. 섬에서 쓴 돈을 가정해 비율로 따져볼게요. 아래 금액은 계산을 위한 예시예요.

섬에서 쓴 돈 대비 행안부 10만 원 비중 (예시 계산)

상황섬에서 쓴 돈돌려받는 돈돌려받는 비율
혼자 1박12만 원10만 원약 83%
친구 둘이 1박30만 원10만 원약 33%
4인 가족 1박50만 원10만 원20%
4인 가족 2박90만 원10만 원약 11%

표에서 보듯 작게 움직일수록 비율이 커져요. 혼자 떠나 민박 하룻밤과 식사 몇 끼로 10만 원을 조금 넘기면 쓴 돈 대부분이 돌아와요. 반면 4인 가족이 2박을 하면 10만 원은 경비의 10분의 1 정도예요.

가족 여행이라고 손해라는 얘기는 아니에요. 10만 원이면 4인 가족 한 끼 식비나 왕복 뱃삯 일부를 덜어내는 셈이에요. 다만 가족 단위라면 두 번째 혜택을 붙일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해져요. 그 두 번째 혜택이 바로 전남 섬 반값여행이에요.

전남 섬은 왜 한 번 더 받을 수 있나요?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따로 운영하는 섬 반값여행이 있어서예요. 섬 방문의 해 누리집에도 전남광주 지정 섬은 반값여행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행안부 10만 원과 별개로 돈이 한 번 더 나오는 셈이에요.

두 제도는 이름이 비슷해도 작동 방식이 꽤 달라요.

행안부 섬 여행비 지원과 전남광주 섬 반값여행 비교

구분행안부 섬 여행비 (2차)전남광주 섬 반값여행
받는 돈팀당 10만 원1인당 쓴 돈의 50%, 최대 10만 원
조건섬에서 10만 원 이상 결제1인 20만 원 이상 쓰면 10만 원
신청 기한9월 21일 오후 6시10월 30일까지, 여행 5일 전
선정 방식초과 시 추첨예산 범위 선착순
받는 수단계좌이체지역사랑상품권
대상전국 지정 섬전남 8개 시군 16개 섬

반값여행 대상 섬은 목포 달리도·외달도, 여수 하화도·사도·거문도·개도·금오도, 고흥 쑥섬·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영광 송이도, 진도 관매도, 신안 흑산도·반월·박지도·증도예요. 여행은 8월 29일부터 11월 4일 사이에 가면 돼요. 단, 해당 시군에 주소가 없는 사람만 받을 수 있어요. 여수 사는 사람이 금오도에 가면 반값여행은 안 돼요.

둘이 흑산도에 간다면 얼마나 돌아올까요

숫자로 따져볼게요. 두 사람이 10월에 흑산도에서 1박을 하고 각자 20만 원씩, 합쳐 40만 원을 썼다고 해볼게요.

행안부 지원은 팀 단위라 대표 한 명 계좌로 10만 원이 들어와요. 반값여행은 사람마다 따로 계산해요. 두 사람이 각자 신청했다면 한 명당 10만 원씩, 모두 20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들어와요. 40만 원을 쓰고 최대 30만 원을 돌려받는 계산이 나와요.

최대치는 조건이 모두 맞을 때 얘기예요

반값여행은 개인별로 여행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하고 예산이 떨어지면 마감돼요. 같은 영수증을 두 제도에 함께 낼 수 있는지, 인정되는 지출 항목이 같은지는 누리집에 따로 나와 있지 않아요. 떠나기 전에 JG TOUR 공고와 섬 방문의 해 문의처(070-4337-5058)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여수 섬을 고른다면 혜택이 하나 더 붙어요. 여수시는 박람회에 맞춰 다른 지역 주민의 여객선 운임을 50% 깎아줘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지만 예산이 떨어지면 일찍 끝나요.

다녀온 뒤 뭘 내야 돈이 들어오나요? 🧾

돈은 여행을 다녀온 뒤에 받아요. 미리 주는 게 아니라 쓴 만큼 증빙을 내고 돌려받는 사후 정산이에요. 순서는 이렇게 흘러가요.

1
9월 21일 18시 전 사전신청
섬 방문의 해 누리집에서 팀 대표 1명이 신청해요. 가려는 섬이 목록에 있는지 먼저 확인하세요.
2
선정 문자 확인
신청자가 지원 규모를 넘으면 추첨해요. 뽑힌 사람에게만 개별 문자가 가요.
3
10월 1일부터 11월 4일 사이 1박 이상 여행
왕복 승선권과 섬에서 쓴 영수증을 빠짐없이 챙겨요. 개인 카드나 현금영수증으로 결제하세요.
4
여행 후 2주 안에 증빙 제출
왕복 승선권, 영수증 같은 지출 증빙을 누리집에 올려요.
5
영업일 10일 안에 계좌 입금
서류가 모두 확인되면 대표자 계좌로 10만 원이 들어와요.

가장 흔하게 놓치는 건 돌아오는 배표예요. 왕복 승선권을 요구하니 편도만 남아 있으면 곤란해져요. 요즘 여객선은 모바일 승선권이 많아요. 탑승 내역을 화면으로 캡처해 두면 마음이 편해요.

두 번째는 2주라는 기한이에요. 11월 4일에 돌아왔다면 11월 18일 무렵까지 서류를 내야 해요. 여행 다녀와 바쁘다고 미루다 보면 금방 지나가요.

추석 숙박쿠폰까지 겹치면 계산이 달라져요 🏨

가을 섬 여행에 쓸 수 있는 혜택은 하나 더 있어요. 9월 22일부터 풀리는 추석 숙박쿠폰이에요. 추석 통행료 면제와 숙박쿠폰 일정에서 정리한 대로 섬 숙소는 7만 원 이상이면 5만 원이 깎여요. 일반 지역보다 할인 폭이 2만 원 커요.

다만 여기서 따져볼 게 있어요. 행안부 지원 조건은 섬에서 결제한 금액 10만 원 이상이에요. 쿠폰으로 방값이 줄면 실제 결제액도 줄어들어요. 1박 12만 원 숙소에 쿠폰 5만 원을 쓰면 결제액은 7만 원이 돼요. 식비와 배삯을 더해 10만 원을 넘기는지 미리 셈해 보세요.

항구까지 가는 길도 비용이에요. 여수나 목포까지 기차로 간다면 9월부터 평균 10% 내린 KTX 운임을 같이 보세요.

신청하려는 사람들이 가장 헷갈려하는 것 💬

지원 소식이 나온 뒤 정보 블로그와 신청 안내 글마다 같은 질문이 올라와요. 대표적인 게 "혼자 가도 되나요?""다리 놓인 섬도 되나요?"예요. 앞에서 본 대로 1인 여행자는 신청할 수 있어요. 다리로 이어진 섬은 안 돼요.

그다음이 추첨이에요. 행안부는 이번에 몇 팀을 뽑는지 밝히지 않았어요. 발표 날짜도 정해 알리지 않고 선정자에게만 문자를 보낸다고 했어요. 행안부는 여름 1차 사업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어요. 그만큼 떨어질 가능성도 생각해 두는 게 좋아요.

그래서 순서가 중요해요. 추첨 결과가 나오기 전에 환불 안 되는 배표나 숙소를 덜컥 결제하지 마세요. 여행 기간이 10월 1일부터라 선정 문자를 받고 예약해도 늦지 않을 가능성이 커요. 반값여행처럼 선착순인 제도는 반대로 빨리 움직일수록 유리하고요.

앞으로 확인할 것은 두 가지예요 🔭

하나는 선정 문자예요. 21일 마감 뒤 추첨을 거쳐 문자가 올 거예요. 스팸함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으니 9월 말까지는 문자함을 한 번씩 살펴보세요.

다른 하나는 반값여행 예산이에요. 선착순이라 10월 30일 신청 기한 전에 끝날 수 있어요. 전남 섬을 고른다면 날짜를 정하는 대로 여행 5일 전 신청을 마쳐 두세요.

우리가 할 일은 짧아요. 21일 오후 6시 전에 섬 여행비부터 신청해요. 전남 섬으로 간다면 반값여행도 따로 챙기고요. 둘 다 배에 오르기 전에 끝내야 하는 일이에요.

참고 자료

  • 행정안전부, 「섬 여행 최대 10만 원 지원…9월 8일부터 사전 신청」 보도자료 (2026년 9월 7일)
  • 2026년 섬 방문의 해 누리집, 여행비 지원 2차 프로모션 안내 (visitisland.kr)
  • 파이낸셜뉴스, 「제주, 우도·마라도 1박 최대 10만원 지원… 가을 섬캉스 6곳」 (2026년 9월 9일)
  • 뉴스핌, 「10월 섬 여행하면 최대 10만원 지원…8일부터 사전 신청」 (2026년 9월 7일)
  • 위키트리, 「전국 최초 섬 반값 여행… 거문도·쑥섬 등 16곳 50% 환급」 (2026년 8월 7일)
  • 디지털타임스, 「7~8월 1박 이상 섬 여행 땐 최대 10만원 준다」 (2026년 6월 16일, 1차 사업 참고)

자주 묻는 질문

Q. 섬 여행비 10만 원 지원은 언제까지 신청하나요?
사전신청은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오후 6시에 마감돼요. 2026년 섬 방문의 해 누리집(visitisland.kr)에서 팀 대표 1명이 신청해요. 여행은 10월 1일부터 11월 4일 사이에 1박 이상 다녀와야 해요.
Q. 혼자 가도 섬 여행비 지원을 받을 수 있나요?
받을 수 있어요. 누리집 안내에 1인 여행자도 신청할 수 있다고 나와 있어요. 다만 섬에서 결제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해요. 신청자가 많으면 추첨으로 뽑아요.
Q. 행안부 섬 여행비와 전남 섬 반값여행을 같이 받을 수 있나요?
전남광주 지정 섬이라면 가능해요. 섬 방문의 해 누리집에 반값여행으로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안내돼 있어요. 반값여행은 여행 5일 전까지 JG TOUR에서 따로 신청해야 해요. 예산이 떨어지면 끝나는 선착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