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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통행료 면제 나흘, 숙박쿠폰은 이틀 먼저 풀려요

2026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가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면제돼요. 비수도권 숙박쿠폰 8만 장은 이틀 앞선 22일부터 풀리고, 섬 숙소는 최대 5만 원까지 깎여요. 날짜별로 챙길 순서를 정리했어요.

종료
통행료 면제 마지막 날
D-13
목차13개 항목

충북 옥천 나들목 고속도로 요금소를 차량들이 지나가는 모습

이 글을 다 읽으면 답할 수 있어요

  •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정확히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무료인가요?
  • 23일 밤 출발, 28일 새벽 도착이면 통행료를 내나요?
  • 숙박쿠폰은 얼마나 깎이고, 왜 22일에 받아야 하나요?
  • 통행료 말고 연휴에 공짜가 되는 곳은 어디인가요?

추석 통행료 면제보다 먼저 열리는 창구가 있어요

고향 가는 날짜는 정하셨나요. 올해는 날짜 두 개를 같이 봐야 해요.

2026년 추석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나흘간 면제돼요. 9월 24일 목요일 0시부터 27일 일요일 24시까지예요. 그런데 비수도권 숙박쿠폰 8만 장은 그보다 이틀 이른 9월 22일 화요일부터 풀려요. 통행료는 차가 요금소를 지나가면 저절로 빠져요. 숙박쿠폰은 달라요. 내가 앱에서 먼저 받아야 하고 수량도 정해져 있어요.

그러니 순서는 이래요. 22일에 쿠폰 받기 → 숙소 예약 → 24일부터 무료로 출발. 연휴에 하룻밤이라도 지방에서 묵을 계획인가요? 그렇다면 출발일이 아니라 22일이 첫 번째 날짜예요.

9월 24일부터 나흘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돼요. 신청은 필요 없어요.
숙박쿠폰 8만 장
9월 22일부터 비수도권 숙소용으로 풀려요.
섬은 최대 5만 원
7만 원 이상 섬 숙소에 적용되는 할인액이에요.

이번 혜택은 어디서 나왔나요 📋

정부가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확정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모두 들어 있어요. 성수품은 역대 최대인 18만 3천 톤을 풀어요. 소상공인에게는 명절자금 43조 4천억 원을 공급해요.

규모를 보면 정부가 이번 명절을 얼마나 무겁게 보는지 알 수 있어요. 새로 나가는 대출·보증과 별개로, 이 기간에 만기가 돌아오는 기존 대출·보증 62조 4천억 원은 1년 연장해요. 가게 문을 연 사장님이라면 명절 직전에 대출 상환 독촉을 받을 걱정을 한 번은 덜 수 있어요. 서민·청년층 정책금융도 4천 800억 원으로 전년의 4배 넘게 늘었어요.

장바구니 쪽 혜택은 이미 정리했어요. 9월 16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대표적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나머지 절반인 이동하고 묵는 비용을 다뤄요.

올해 대책에 교통·여행 항목이 두껍게 들어간 이유는 분명해요. 물가가 오른 해라 명절 이동을 줄이는 가구가 늘 수 있어서예요. 정부는 이동 비용을 낮춰 지방에서 쓰는 돈을 늘리려고 해요. 숙박쿠폰을 수도권이 아닌 곳에만 쓰게 한 것도 같은 이유예요.

통행료 면제, 몇 시부터 몇 시까지인가요? 🛣️

면제 기간은 9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까지예요. 추석 전날(24일)과 당일(25일), 다음 날(26일)에 일요일(27일)을 더한 나흘이에요. 28일 월요일은 들어가지 않아요.

승용차뿐 아니라 승합차와 화물차도 대상이에요. 따로 신청할 필요 없이 요금소를 지나가기만 하면 돼요.

9월 16일(수)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디지털 온누리 10% 할인 시작 (20일까지)
9월 22일(화)
비수도권 숙박쿠폰 8만 장 배포 시작 (11월 8일까지)
9월 24일(목) 0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작, 고궁·조선왕릉·국립현대미술관 무료
9월 25일(금)
추석 당일
9월 27일(일) 24시
통행료 면제 종료

하이패스는 켜 두고,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받아요

면제 기간이라고 하이패스 단말기를 꺼 둘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켜 둔 채로 평소처럼 지나가야 해요. 지난해 추석에는 요금소를 지나면 안내 음성이 나왔어요. "통행료 0원이 정상 처리되었습니다"라고요.

일반차로는 평소와 같아요. 들어갈 때 통행권을 뽑고 나갈 때 요금소에 내면 면제로 처리돼요. 통행권을 안 받고 들어가면 나갈 때 더 복잡해져요.

밤 11시에 출발하면 어떻게 되나요

명절마다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에요. 지난해(2025년) 추석 기준을 보면 답이 나와요. 당시 면제 기간은 10월 4일 0시부터 7일 24시까지였어요. 그런데 3일에 진입해 4일 새벽에 빠져나간 차도 면제됐어요. 7일에 진입해 8일 0시를 넘겨 빠져나간 차도 마찬가지였어요.

쉽게 말해 들어간 시각이나 나온 시각 중 하나만 면제 기간에 걸리면 무료였어요. 올해로 옮기면 이렇게 돼요. 23일 밤에 출발해 24일 0시 이후 요금소를 빠져나가도 면제예요. 27일 밤에 올라와 28일 새벽에 나와도 마찬가지고요.

28일 0시 이후에 '들어가면' 내야 해요

면제는 진입이나 진출 중 한쪽이 기간 안에 있어야 적용돼요. 28일 새벽에 새로 고속도로에 올라탄 차는 대상이 아니에요. 올해 세부 시행 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연휴 직전에 따로 공고해요. 출발 전에 한 번 더 확인하세요.

민자고속도로도 궁금하실 텐데요. 지난 명절 면제 때는 한국도로공사가 운영하는 고속도로에 더해 전국 민자고속도로까지 함께 면제됐어요. 다만 지자체가 운영하는 유료 터널이나 다리는 고속도로가 아니에요. 이쪽은 따로 봐야 해요.

실제로 2023년 추석에는 정부가 21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를 나흘간 면제했어요. 당시 연휴 이동 인구는 4,022만 명으로 예상됐고, 이동수단은 승용차가 92%였어요. 명절에 움직이는 사람 열 명 중 아홉이 차를 탄다는 뜻이에요. 통행료 면제가 가장 넓게 체감되는 혜택인 이유예요.

숙박쿠폰은 얼마나 깎이나요? 🏨

숙박쿠폰은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배포돼요. 모두 8만 장이에요. 참여 온라인 여행사 앱이나 누리집에서 1인 1매씩 받아요. 쓸 수 있는 곳은 비수도권 숙소뿐이라 서울·경기·인천 호텔에는 쓸 수 없어요.

할인액은 숙박요금 7만 원을 기준으로 갈려요. 섬 지역 숙소를 고르면 할인 폭이 커져요.

추석 숙박쿠폰 할인액 (비수도권, 1인 1매)

숙박요금일반 지역섬 지역
1박 7만 원 이상3만 원 할인5만 원 할인
1박 7만 원 미만2만 원 할인3만 원 할인
연박 14만 원 이상7만 원 할인7만 원 할인
연박 14만 원 미만5만 원 할인5만 원 할인

숫자로 보면 더 와닿아요. 섬에 있는 7만 원짜리 숙소를 고르면 5만 원이 빠져 2만 원만 내요. 두 밤을 묵어 14만 원이 넘으면 7만 원이 깎여요. 사실상 하룻밤값만큼 덜 내요.

왜 22일에 받아야 할까요

8만 장은 생각보다 적은 숫자예요. 추석 연휴에는 수천만 명이 움직여요. 나흘 연휴 한가운데 방이 필요하다면 배포 첫날 받아 두는 게 안전해요.

쿠폰만 받고 끝이 아니에요

숙박 할인권은 정해진 기간 안에 예약까지 마쳐야 해요. 발급해 두고 안 쓰면 유효기간이 지나 사라질 수 있어요. 숙소와 날짜를 대충이라도 정한 뒤 받는 게 좋아요. 최소 결제금액과 취소 규정도 앱에서 꼭 확인하세요.

정부도 바가지요금을 신경 쓰고 있어요. 이번 대책에는 숙박업소가 요금을 등록하고 공개하게 하는 조치도 함께 들어갔어요. 연휴라고 갑자기 오른 방값에 할인만 얹히는 일을 막겠다는 취지예요.

통행료 말고 연휴에 공짜가 되는 곳은? 🏯

연휴 나흘 동안 입장료를 받지 않는 곳도 있어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복궁을 비롯한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국립현대미술관이 무료예요. 국립자연휴양림도 입장료를 받지 않아요.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가구라면 이쪽이 더 쓸모 있어요. 차 없이 서울에서 보내는 연휴에도 챙길 혜택이 생겼어요.

기차를 탄다면 요금도 내려가 있어요. KTX·SRT 통합으로 9월부터 KTX 운임이 평균 10% 내려갔어요. 서울에서 부산까지는 5만 9,800원이던 요금이 5만 4,400원이 됐어요. 연휴 기간에는 일부 열차에 30~50% 할인도 붙어요.

청년이라면 반값여행도 같이 보세요 🎒

숙박쿠폰과 비슷한 제도가 하나 더 있어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반값여행(지역사랑 휴가지원)이에요. 농어촌 인구감소지역에서 쓴 여행비의 절반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줘요.

반값여행 환급 기준 (2026년)

구분환급률최대 환급액
일반 개인50%10만 원
2인 이상50%20만 원
청년 개인70%14만 원
가족 단체(5인까지)50%50만 원

청년은 환급률이 20%p 높아서 70%까지 돌려받아요. 20만 원을 쓰면 14만 원이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들어와요.

다만 조건이 까다로워요. 올해 참여 지역은 25곳인데 절반은 이미 모집이 끝났어요. 한국관광공사 안내 기준으로 지금 신청을 받는 곳은 영암·영천·장흥·화천 네 곳이에요. 안동·태안·밀양 등 아홉 곳은 준비 중이고요. 여행 전에 사전 신청과 승인을 받아야 해요. 사는 곳과 가까운 지역은 신청이 막혀 있어요.

반값여행은 '떠나기 전' 신청이 먼저예요

여행을 다녀온 뒤 영수증만 내서는 돌려받을 수 없어요. 지역별 누리집에서 여행 계획을 먼저 신청하고 승인을 받아야 해요. 숙박쿠폰과 함께 쓸 수 있는지는 지역마다 공고를 따로 확인하세요.

그래서 우리 집은 뭘 하면 되나요? ✅

상황별로 나눠 보면 할 일이 단순해져요.

1
차로 고향만 다녀온다면
할 일이 거의 없어요. 24일 0시부터 27일 24시 사이에 요금소를 지나가면 돼요. 하이패스는 켜 두세요.
2
지방에서 하룻밤 묵는다면
22일에 참여 여행사 앱에서 숙박쿠폰부터 받으세요. 요금이 7만 원 안팎인 숙소라면 할인액을 비교해 보고 고르세요.
3
섬 여행을 생각한다면
섬 숙소는 할인 폭이 가장 커요. 배편 일정까지 확인한 뒤 쿠폰을 받으세요.
4
서울에 남는다면
24일부터 27일까지 고궁·종묘·조선왕릉·국립현대미술관 무료 개방을 챙기세요.

장은 16일부터 20일 사이에 보는 게 좋아요. 온누리상품권 환급과 할인이 이 닷새에 몰려 있어서예요. 추석 혜택은 장보기 → 쿠폰 → 이동 순서로 날짜가 이어져 있어요.

매년 나오는 헷갈림, 이번에도 반복될까요 💬

명절 통행료 면제는 이제 익숙한 제도예요. 그래도 매번 같은 질문이 쏟아져요. "자정 넘어 나오면 돈 내나요?", "하이패스 꺼야 하나요?" 같은 것들이죠. 답은 앞에서 본 대로 '한쪽만 걸리면 무료', '단말기는 켜 두기'예요.

숙박쿠폰은 따져볼 대목이 있어요. 할인액 자체는 반갑지만 8만 장은 연휴 이동 규모에 비하면 작은 숫자예요. 쿠폰을 받아도 연휴 방이 이미 차 있으면 쓸 데가 없다는 한계도 있어요.

그래서 이 쿠폰은 연휴 당일보다 연휴 뒤에 더 쓸모 있을 수 있어요. 배포는 11월 8일까지 이어져요. 붐비는 추석을 피해 10월 주말에 지방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에요.

앞으로 확인할 것은 두 가지예요 🔭

하나는 국토교통부의 통행료 면제 세부 공고예요. 매년 연휴 직전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시간 기준과 대상 도로를 확정해 왔어요. 지난해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은 낮아요. 그래도 출발 전 한 번은 보는 게 좋아요.

다른 하나는 숙박쿠폰 참여 여행사 명단이에요. 22일 배포 시작 전후로 공개될 가능성이 커요. 평소 쓰는 앱이 빠져 있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세요.

이번 추석 날짜는 22일에 쿠폰, 24일에 출발이에요. 통행료는 기다리면 알아서 빠져요. 쿠폰은 먼저 움직인 사람 몫이고요.

참고 자료

  • 정부, 「2026년 추석 민생안정대책」 (2026년 9월 1일 국무회의)
  • 이데일리, 「온누리 20만원 더 사고 고속도로 나흘 무료…정부, 추석 민생대책 발표」 (2026년 9월 1일)
  • 숙박매거진, 「정부, 9월 22일부터 숙박할인쿠폰 8만장 배포」 (2026년 9월 1일)
  • 한국경제, 「추석 성수품 역대 최대 18만3000t 공급…농축수산물 최대 50% 할인」 (2026년 9월 1일)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반값여행 안내 페이지
  • 농민신문, 「추석 연휴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적용 시간은?」 (2025년 9월 23일, 지난해 면제 기준 참고)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추석연휴 이동인구 4022만 명…나흘 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2023년 9월, 민자고속도로 포함 사례 참고)

자주 묻는 질문

Q. 2026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은 언제인가요?
9월 24일 목요일 0시부터 27일 일요일 24시까지 나흘이에요. 추석 당일은 25일 금요일이고, 28일 월요일은 면제 기간에 들어가지 않아요.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어요.
Q. 23일 밤에 출발하거나 28일 새벽에 도착하면 통행료를 내나요?
지난해 추석에는 면제 전날 진입해 첫날 새벽에 빠져나간 차, 마지막 날 진입해 다음 날 0시 이후 빠져나간 차도 면제됐어요. 진입이나 진출 중 한쪽이 면제 기간에 걸리면 무료였던 셈이에요. 올해 세부 기준은 출발 전 국토교통부 공고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Q. 추석 숙박쿠폰은 언제, 어디서 받나요?
9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 앱과 누리집에서 1인 1매씩 받아요. 비수도권 숙소에만 쓸 수 있고, 7만 원 이상 숙소는 3만 원, 7만 원 미만은 2만 원이 깎여요. 섬 지역은 각각 5만 원과 3만 원이에요.